Wednesday, 20 March 2013

Can Coherence Be Saved?

Marie-Laure Ryan: Can Coherence Be Saved? Selective Interactivity and Narrativity. In: Marie-Laure Ryan: Narrative as Virtual Reality: Immersion and Interactivity in Literature and Electronic Media,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, Baltimore and London 2001, pp. 242-270



네러티브는 두 가지 관점에서 볼 수 있다.
  1. 시간과 문화에 따라 변하는 재현의 형태
  2. 시공간을 초월하는 지각 모델
포스트모던이 줄거리, 케릭터, 인과관계, 선형성, 응집력 등을 전복시켰을 때 1번 사람들은 이것이 네러티브의 조건을 바꿨다고 본다. 하이퍼텍스트는 그것의 진화를 가속화시킬 돌파구, 인터렉티브 메카니즘의 발달은 새로운 이야기하는 방식이고 새로운 네러티브 구조를 반들어내는 도구라 본다. 
2번 사람들은 네러티브 구조에 영향을 안 끼쳤다고 생각한다. 그러한 구조의 네러티브 문법에 의문을 갖고 그것이 과연 이야기를 할 수나 있을런지 아니면 네러티브 자체를 해체시켜버릴지 질문한다.
또 우리가 네러티비티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도 인터렉티비티와 네러티비티가 어떻게 관계하는지가 결정된다: 순차적인, 인과적인, 드라마틱. 
네러티브 구조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다양한 형태들은, 이야기의 구성력은 그 형태 구조의 연결 정도에 반비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. 
인터렉티비티와 네러티비티를 조화시키기 위해서는 지나친 간섭을 없애고, 작은 이벤트적인 요소를 곳곳에 배치하는 것.
인터렉티비티가 몰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까?
Temporal Immersion, Spatial Immersion, Emotional Immersion

하이퍼텍스트가 소설 모델을 버리면 많은 가능성을 갖는다:
  1. 전체 네러티브보다 내부에 여러개의 재미 요소를 넣는 것
  2. 문학이라는 종속에서 벗어나 전자 환경에서의 멀티미디어의 장점을 극대화 할 것. 장르의 통합 등
  3. 인터렉티브 텍스트 구조 자체를 메시지화 하는 것, 컨셉츄얼 아트처럼
-문학적 요소가 전체 구조의 하나의 부속물로 전락할 수 있음

선형적인 네러티브 구조는 계속 남을 것이다. 그렇지만 새로운 시도 또한 반드시 의미 있는 일이다.

No comments:

Post a Commen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