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현대예술로서의 사진>
샬럿 코튼, 시공아트, 2007
1. 퍼포먼스와 해프닝
-사진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해프닝을 연출하는 전략.
-물리적, 사회적 세계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려는 의도.
-Sophie Calle, Zhang Huan, Melanie Manchot, Erwin Wurm.
2. 타블로 사진 (tableau photography)
-구성사진 (constructed photography), 연출사진 (staged photography)로 불리기도 함.
-살아 있는 사람들이 분장하고 무대 연출을 곁들여 명화나 역사적인 장면 등을 정지된 장면으로 찍는 것.
-소품, 제스처, 양식적 구성을 통해 효과적인 내러티브 창안.
-Jeff Wall, Gregory Crewdson, Miriam Backstrom, James Casebere.
3. 무표정한 사진 (deadpan photography)
-시각적 드라마나 과정법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사진.
-대상에 대한 사진작가의 관점보다 대상 그 자체가 주요한 위치를 점하는 객관적 응시의 산물.
-Bernd & Hilda Becher, Thomas Ruff, Andreas Gursky, Thomas Struth, Hiroshi Sugimoto.
4. 중요한 것과 하찮은 것
-통상 무시하거나 지나쳐버리는 물건들 또는 공간을 사진의 주제로 사용.
-사소한 것을 시각적 장치를 통해 중요한 의미로 변형.
-Peter Fischli and David Weiss, Felix Gonzalez-Torres, Wolfgang Tillmans, Uta Barth.
5. 내밀한 삶
-친밀한 인간관계를 그린 정서적이고 개인적인 작품.
-Nan Goldin, Nobuyoshi Araki, Juergen Teller, Wolfgang Tillmans, Larry Sultan.
6. 역사의 순간들
-사진의 기록의 기능.
-사진이 어떻게 세상의 삶의 방식과 사건을 증언할 수 있는가.
-Zwelethu Mthethwa, Deidre O’Callaghan, Martin Parr.
7. 부활과 재생
-이미 존재하는 이미지에 대한 우리의 선행 지식에 기반을 둔 사진.
-포스트모더니즘. 사진의 제작, 보급, 수용의 측면에서 사진의 내재적인 복제성과 모방, 허위성에 주목.
-Cindy Sherman, Hans-Peter Feldmann, Joachim Schmid, Zoe Leonard and Cheryl Dunye.